건강&라이프

전 남친에게 복수하기 위해 69kg 다이어트한 여성

구독스타 2017. 4. 1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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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사랑했던 남자친구에게 뚱뚱하다는 이유로 멸시를 당하며 차였던 여성이 복수를 꿈꾸며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헤어진 전 남자친구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무려 69kg 다이어트에 성공한 여성 크리스틴 카터(Christine Carter)를 소개했는데요. 남자친구와 사귈 당시 그녀의 몸무게는 무려 125kg이었지만 현재는 무려 69kg을 감량한 59kg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남자친구와 사귈 당시 온갖 멸시를 당했지만 헤어질 자신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전 남자친구가 결별 선언을 하자 큰 충격에 빠졌는데요.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그녀는 복수를 위해 살을 빼기로 결심을 합니다.


▼하지만 125kg이었던 그녀는 마음이 조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지방제거 수술을 받기로 결심을 하고 수술대에 올랐는데 수술은 성공적이었으나 요요현상으로 다시 몸이 불어나게 됩니다. 급한 마음에 무리하게 수술을 하고 대책을 세우지 않았던 것이 화근이었죠.


▼결국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에 재도전하게 된 그녀는 식단 조절부터 운동까지 정상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렇게 16개월을 오로지 다이어트만을 생각하며 땀과 눈물을 흘린 결과 56kg의 몸무게를 만드는데 성공하게 되었죠.


▼그녀가 살이 빠지자 몰라보게 예뻐진 미모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게 됩니다. 전 남자친구도 그중 하나였는데요. 살 빠지고 예뻐진 그녀를 보고 다시 만나자며 매달렸지만 '크리스틴'은 단호하게 거절을 하며 복수에 성공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아직 마음속 깊은 곳에 상처가 남아있습니다. 뚱뚱할 때 남자친구가 던진 한마디가 아직도 남아 있는 것이죠. 그녀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이렇게 말했습니다. "단지 뚱뚱하다는 이유로 자신을 미워하지 말라"라고 말이죠. 뚱뚱한 건 죄가 아닙니다. 비록 살이 쪘지만 자신의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겉으로 보이는 외면의 모습만 중요시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기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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