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미인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신체 부위가 바로 엉덩이 라인입니다. 하지만 힘없이 축 처진 엉덩이 때문이 고민을 하는 사람이 많죠. 탄탄한 뒤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운동이 중요하지만 현대인들은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만약 따로 시간을 많이 내기 힘든 직장인이라면 최소한의 시간으로 가장 효율적인 뒤태를 만들기 위한 운동법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엉덩이 라인이 살아나면 확실히 옷맵시가 살아납니다. 오늘은 설현을 능가하는 완벽한 뒤태를 만들어줄 3가지 운동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스쿼트[Squat]
스쿼트는 뒤태를 만드는데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운동입니다. 일반적으로 바벨을 어깨에 짊어지고 서서히 앉았다 일어서는 운동이죠. 스쿼트 자세는 어깨보다 살짝 넓게 다리를 벌리고 선 후 허벅지와 무릎이 수평이 되도록 앉았다 섰다 동작을 반복하시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횟수보다 완벽한 자세로 꾸준히 하는 것이죠.
2. 런지[Lunge]
런지는 대표적인 다리 운동입니다. 엉덩이뿐만 아니라 허벅지에도 탄력을 주어 하체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이죠. 운동 기구가 없더라도 자신의 체중을 이용해 충분히 자극할 수 있으며, 더 강한 운동효과를 원할 때 바벨이나 덤벨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운동방법은 두 발을 골반 너비로 벌리고 허리에 손을 댄 후 90도 각도로 등을 유지한 채 무릎을 구부리며 한발씩 나아가시면 됩니다. 이때 시선은 정면을 주도하고 허리가 앞으로 숙여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히프 킥 [Donkey Kicks]
가수 경리가 머슬퀸 프로젝트에서 보여준 히프 킥은 황금비율 몸매 만들기에 가장 적합 한 운동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뒤태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애플힙을 갖고 싶다면 허리라인까지 잘록하게 만드는 히프 킥 운동법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히프 킥'은 다리를 '니은' 자로 만들어 올린 상태에서 하늘을 향해 올려 찬 후 다시 옆으로 차는 운동법이죠. 호흡의 경우 다리를 올릴 때 숨을 뱉고 내릴 때 마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설명드린 3가지 동작만 꾸준히 반복하신다면 여러분들도 설현 못지않은 완벽한 뒤태를 가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