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마릴린 먼로가 매일 밤 알몸으로 잠든 이유 7가지

구독스타 2017. 2. 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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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금발의 매력으로 세계적인 섹시 심벌로 큰 인기를 얻었던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는 과거 재미있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잠을 잘 때 무슨 옷을 입느냐'라는 질문이었는데 그녀의 대답은 의외로 간단했죠. 그녀는 '내가 잠자리에 들 때 걸치는 것은 샤넬 넘버 5(향수) 뿐이다.'라는 발언을 했는데 당시 할리우드 톱배우가 알몸으로 잠을 잔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큰 파장이 일어났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알몸 수면이 여러모로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죠. 잠을 자는 6~7시간 동안 몸을 자유롭게 하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혹시 '마릴린 먼로'는 그 옛날 알몸으로 자는 것이 자신의 건강에 좋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건 아닐까요? 오늘은 마릴린 먼로와 같이 알몸으로 자면 건강해지는 7가지 이유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알몸으로 자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우리 몸은 신체 온도가 낮으면 쉽게 잠이 들 수 있다고 합니다. 잠옷이나 속옷을 입은 채로 잠을 자게 되면 몸의 열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불면증에 시달릴 수 있다고 하죠. 알몸 수면은 열을 체내 밖으로 쉽게 방출할 수 있어 숙면을 취하기 좋은 조건을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2. 성기 건강에 매우 좋다.

속옷의 고무줄이 의외로 몸을 자극해 하반신 혈액 순환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여성의 경우 하반신을 울혈 상태로 만들어 자궁과 난소에 악영향을 주는데 생리불순이나 생리통의 원인이 된다고 하죠. 남성의 경우 고환을 조이면 정자 생성이 방해를 받는데 다 벗고 잠자리에 들면 성기와 비뇨기관이 공기에 노출돼 자율 신경이 균형을 이룰 수 있다고 합니다.


3. 커플에게 정신적, 신체적 좋은 영향을 끼친다.

한 침대에서 커플이 알몸으로 자게 되면 자연스레 스킨십과 성관계 횟수가 늘어나게 되는데 이는 사랑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죠. 또한 알몸으로 자연스러운 신체 접촉 만으로도 몸에서 옥시토신 분비가 촉진되어 혈관 확장과 혈압을 낮춰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4. 스트레스 해소와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다.

알몸 수면은 '코티솔' 수치를 내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코티솔 수치가 내려가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가 생기죠.


5. 피부 재생능력이 극대화된다.

우리가 자는 동안 신체 세포 재생 능력이 극대화되는데 잠옷이나 속옷은 피부 재생 기능을 제한시킨다고 합니다. 반면 알몸 수면은 피부 호흡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세포 재생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죠. 하루 종일 옷에 둘러싸여 숨을 쉬지 못하던 피부에 자는 동안이라도 숨을 쉴 수 있게 해준다면 피부 건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6. 자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지방을 연소시키는 갈색 지방은 자는 동안 낮은 체온이 유지되면 분비가 늘어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죠. 추운 날 운동을 하면 더운 날보다 더 많은 열량이 소모되는데 이와 같은 원리죠. 한 연구진의 발표에 따르면 침실 온도를 적정온도로 유지하고 자면 갈색 지방이 두 배가량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7. 노화 방지에 좋다.

수면 유도 호르몬으로 알려진 멜라토닌은 체온이 낮을수록 분비가 활발해집니다. 이 멜라토닌이 중요한 이유는 노화 방지 효과가 있기 때문인데요. 낮은 체온에서 잠을 자면 멜라토닌을 더욱 많이 방출 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듯 알몸 수면은 여러모로 우리 몸은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알몸 수면의 효과를 몰랐다면 이제는 건강을 위해 알몸 수면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 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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