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오히려 독이 되는 '공중화장실' 사용 습관 3가지

구독스타 2017. 8. 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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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집이 아닌 공중 화장실을 사용 시 때 변기 위에 휴지를 놓고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변기 커버가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같이 이용하기 때문에 청결하지 못하다는 이유였죠. 하지만 청결을 위해 했던 우리의 행동들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매체인 Your Posts에 따르면 공중 화장실 변기 위에 휴지를 올려놓고 사용하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라는 내용을 보도했죠. 오늘은 우리가 모르고 지나칠 수 있었던 공중화장실 사용 습관 3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변기 커버에 화장지를 올리고 앉는 행동

우리는 보통 위생용 변기 커버가 없다면 휴지를 올리고 앉아 내 엉덩이를 세균으로부터 보호하려 합니다. 하지만 화장실 내에는 대장균, 연쇄상구균 등 수많은 세균들이 증식하고 있고 비치된 화장지에도 이 세균들이 증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죠. 만약 변기에 휴지를 놓고 앉는다면 휴지에 증식하고 있던 세균들이 항문을 통해 몸속으로 침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급적 휴지를 놓고 사용하는 것보다 변기 커버가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면 그냥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비치된 휴지로 코를 풀거나 얼굴을 닦는 행위

마찬가지로 세균이 증식하고 있는 화장지로 코를 풀거나 얼굴을 닦는다면 세균이 몸속으로 침투할 수 있습니다. 급한 경우에는 어쩔 수 없지만 가급적 휴대용 화장지나 손수건을 이용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3. 에어 드라이기는 세균 덩어리

손에 묻은 물기를 빠르게 닦기 위해 에어 드라이기를 사용하지만 사실상 관리가 잘 되고 있는 않은 곳이 많습니다. 유어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에어드라이기가 관리가 잘 되고 있어도 화장지와 더불어 세균이 가장 많이 증식하는 곳으로 손꼽혔습니다. 손에 묻은 물기는 에어드라이기를 이용하기보다는 타월이나 휴대폰 손수건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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