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초파리 박멸하는 완벽한 퇴치법 7가지

구독스타 2017. 8. 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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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과일을 맛볼 수 있는 기쁨도 잠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초파리 덕분에 마음 놓고 과일을 썰어 접시에 담아두기도 불안합니다. 눈에 보이는 즉시 한두 마리씩 잡기도 하지만 어디서 나오는지 끝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죠. 특히 초파리 같은 경우 크기가 작아 어디서 출몰하는지 그 장소를 찾기도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 방법만 안다면 올여름 마음 푹 놓고 맛있는 과일을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초파리 박멸하는 레전드 퇴치법 7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문에 물 봉지를 걸어두세요

초파리뿐만 아니라 많은 해충들에게 유익한 방법입니다. 봉지에 물을 담아 해충들이 자주 출몰하는 곳에 걸어두면 물에 비친 형상을 보고 놀라 달아나게 되는데요. 특히 주방이나 문에 걸어두면 소스라치게 놀라 달아다는 해충들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됩니다.


2.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부비트랩

물과 식초 그리고 주방 세재를 섞어 그릇에 담아 두세요. 초파리들이 식초 냄새를 맡고 그릇으로 몰려들지만 물에 빠져 쉽게 나오지 못하게 됩니다. 특히 세재의 미끄러운 성질 때문에 초파리들이 허우적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죠.


3. 초파리가 싫어하는 악취 내뿜기

해충들은 후각에 매우 민감합니다. 특히 초파리의 경우 남다른 후각 덕분에 멀리서도 음식 냄새를 맡고 몰려들게 되는데요. 이때 초파리들이 싫어하는 라벤더, 토마토 가지 냄새를 기억해 두셨다가 자주 출몰하는 곳에 두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4. 틀니 세정제만 있으면 걱정 끝!

보철물이나 틀니를 세척하는 세정제 역시 초파리가 싫어하는 악취 중 하나입니다. 집안에 이러한 세정제가 있다면 한 알을 물에 녹여 과일이나 음식 옆에 배치해 보세요. 이때 초파리들이 더 이상 몰려들지 않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5. 깔때기 트랩으로 초파리 잡기

먹다 남은 컵이나 PT 병에 과일을 넣고 잘라낸 페트병 입구 부분을 뒤집어 끼어주거나 종이를 이용해 좁은 입구를 만들어 주세요. 이때 날파리가 자주 출몰하는 곳에 두면 한두 마리씩 몰려드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초파리들은 과일 냄새를 맡고 트랩 안으로 들어가지만 공간 지각 능력이 떨어져 다시 나가지는 못하게 되죠. 단, 오래 두면 냄새가 날 수 있어 자주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6. 와인이나 맥주를 활용한 트랩 만들기

일반적은 초파리 트랩과 원리는 같습니다. 하지만 집안에 있는 재료에 따라 조금씩 변형해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이 방법은 잔에 맥주나 와인을 따르고 랩을 씌어 포크나 뾰족한 것을 이용해 작은 구멍을 내는 것입니다. 초파리들은 발효 식품 중 하나인 맥주나 와인을 좋아해 금세 모여드는 장면을 볼 수 있게 되죠. 하지만 트랩 특성상 한번 들어온 날파리는 다시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됩니다.


7. 에리트리톨

설탕의 약 70~80% 감미도를 갖고 있는 에리스리톨은 설탕을 대체하는 식품첨가물로 쓰이곤 합니다. 하지만 에리트리톨은 인체에는 무해하지만 초파리들에게는 독이나 다름없죠. 달콤한 향과 맛을 좋아하는 초파리들은 이것을 먹는 즉시 죽게 됩니다. 덕분에 집안 곳곳에 배치해두면 천연 해충 퇴치제로 활용할 수 있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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