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남자라면 꼭 알아야 할 면도의 기술 5가지

구독스타 2017. 9. 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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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깔끔하게 면도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유독 털이 빨리 자라는 사람들에게 면도는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럴 때 대충 면도를 하다 보면 상처가 덧나거나 며칠 만에 다시 거뭇거뭇 해져 스트레스를 받기 일쑤인데요. 이왕 면도를 해야 한다면 내 피부를 지키고 횟수를 줄이는 방법을 써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수많은 면도 방법이 알려졌지만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올바른 면도의 방법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무심코 놓치기 쉬운 면도의 기술 5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면도 전 따뜻한 물에 면도기를 담가놓는다


면도를 하기 전 축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 세수를 하기 마련인데요. 이때 면도기를 따듯한 물에 미리 담가놓으면 더욱 부드럽게 미끄러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뜨거운 면도기는 털이 깊게 자라거나 빨리 자라는 것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하죠.


2. 비누 대신 면도크림을 사용한다


매일 면도를 한다면 귀찮은 마음에 비누를 사용하는 것보다 면도크림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면도크림은 피부 속 깊숙이 면도날이 스며들게 할 뿐만 아니라 제모 부위를 보다 정확하게 쉐이빙 할 수 있게 해주죠.


3. 털의 반대 방향으로 면도한다


면도를 해본 사람은 알 수 있듯이 털이 자란 방향으로 하면 깔끔하게 면도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털의 반대 방향으로 면도하면 모근 근처 뿌리를 제거할 수 있어 면도 효과를 보다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게 되죠.


4. 면도날을 자주 교체해 준다


비싼 가격 때문에 면도날을 아낀다? 절대 NO입니다. 면도날이 둔해지면 제모에 도움도 되지 않고 피부에도 더욱 자극적이게 됩니다. 면도기 헤드에 내장된 윤활유가 많이 닳았다면 면도날을 즉시 바꾸라는 신호이기도 하죠. 면도날은 보통 한두 달에 한 번씩은 바꿔주는 것이 적당합니다.


5. 피부가 축축이 젖은 상태에서 면도한다


귀찮거나 급한 마음에 피부가 마른 상태에서 면도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경우 피부 표면이 벗겨지거나 경직된 털로 인해 제대로 깎이지 않게 되는데요. 피부가 충분히 축축해진 상태에서 면도를 하게 되면 피부가 긁히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피부 자극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면도 전 꼭 미지근한 물로 얼굴을 축축이 적셔주는 것은 모공을 열어 면도날에 의한 상처를 줄이는 것에도 도움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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