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습관 7가지

구독스타 2017. 9. 1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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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물건이든 많이 사용한 만큼 빨리 닳는 건 당연하지만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을 보면 수명이 점점 짧아지는 것만 같습니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스마트폰 수명이 짧아지는 가장 큰 요인을 많은 사용량과 발열로 보고 있는데요. 일생생활 속 밀접한 관계에 놓이면서 통화는 물론 사진, 스케줄 관리, 결제, 게임 등 그 활용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그만큼 배터리 소모가 많아진 것이죠. 이러다 보니 충전 횟수도 자연스럽게 늘어났고 충전 시 발생하는 열이 핵심부품들의 소모를 촉진시켜 기능을 저하시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소한 습관만 바꿔도 스마트폰과 배터리 수명을 늘릴 수 있다는 사실! 오늘은 스마트폰 수명을 단축시키는 충전 시 저지르기 쉬운 실수 7가지를 통해 스마트폰 수명을 늘려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짜 충전기 사용은 금물!

저렴하다는 이유로 오리지널 충전기와 똑같이 생긴 카피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가짜 충전기 중 대부분은 배터리가 100% 완충되어도 충전전류를 차단하는 기능이 없습니다. 과충전 상태가 지속될 경우 스마트폰이 금세 망가지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급속 충전은 NO!

급속 충전기의 경우 일반 충전기에 비해 더 높은 전압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는 과열로 이어질 수 있어 배터리와 스마트폰 모두 해를 입히게 되는데요. 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급속 충전기가 아닌 일반 충전기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밤새도록 충전하지 말 것!

최근 나오는 스마트폰들은 배터리 완충시 전류를 차단하는 기능이 있어 조금은 안심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스마트폰들은 밤새도록 충전기를 꽂아둘 경우 과도한 충전으로 배터리가 금세 망가질 수 있습니다. 만약 밤새도록 충전기에 연결해두는 습관이 있다면 꼭 전류를 자동 차단하는 기능이 있는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4. 배터리 관련 앱 설치 신중하게!

배터리 성능을 업그레이드해준다는 무료 앱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유용하게 쓰일 수도 있지만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직접 배포한 앱이 아닌 경우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된 앱 사용 시 오히려 배터리 수명을 짧게 만들 뿐 아니라 원하지 않은 광고나 악성코드가 몰래 침투할 수 있기 때문이죠.


5. 배터리 80% 이하 남았을 때 충전

배터리가 많이 남았는데도 습관처럼 충전 케이블에 연결해 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배터리 수명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요. 배터리 충전은 약 80% 정도 남았을 때 충전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도록 놔두는 경우 배터리 수명을 단축하는 요인일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6. 충전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한시도 손에서 스마트폰을 떼어놓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충전기에 스마트폰을 꽂은 채로 계속 작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경우 과열로 이어지고 쉽고 배터리에 막대한 부담으로 작용되어 충전 중일 때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7. 케이스 씌운 후 충전은 금물!

스마트폰을 보호하기 위해 씌운 케이스. 충전할 때만큼은 과감히 벗겨내시는 것이 좋습니다. 충전 시 스마트폰의 내부 온도가 상승해 커버를 씌워둘 경우 열이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되는데요. 과열은 스마트폰과 배터리 고장의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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