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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동안 19명의 자녀를 낳은 이 부부가 사는 법

구독스타 2017. 4. 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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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으로 골치를 앓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 무려 19명의 자녀를 둔 가족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무려 13남매를 둔 배우 '남보라'씨의 가족이 소개된 적이 있었죠. 하지만 미국의 이 부부는 상상을 뛰어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아이들이 많다면 빨래부터 음식까지 굉장히 걱정거리가 굉장히 많을 것 같은데 이 부부는 어떻게 19명의 자녀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남편 'Jim BobDuggar'와 그의 아내 'Michelle'은 주위의 축복 속에 결혼을 하게 됩니다. 결혼 당시 사진만 봐도 훈남 훈녀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리죠.


▼어느덧 시간이 흘러 남편은 49살이 되었고 아내도 47살이 되었습니다. 현재 미국 아칸소 주에 거주 중이며, 이들에게 달라진 점은 무려 19명의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들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결혼초 아직 부모의 준비가 덜 되었다고 느낀 부부는 피임을 시작했고 그로부터 4년 후 축복 속에 첫아이를 출산하게 됩니다.


▼하지만 더 이상 아이를 가질 계획이 없었고 피임약을 복용했지만 뜻밖의 임신을 하게 되죠. 하늘의 뜻으로 여겨 출산을 하려 했지만 곧 유산이라는 아픔을 겪게 되죠.


▼이후 소중한 생명을 잃은 자신들을 자책하며, 더 이상 피임약을 복용하지 않기로 결심하죠. 그리고 마음껏 사랑을 나누게 됩니다.


▼임신은 하늘의 뜻이라 생각하며, 피임 없이 사랑을 나누었고 결국 28명 동안 17번의 임신을 하게 됩니다. 이중 쌍둥이를 포함해 총 19명의 아이를 낳게 되죠.


▼이들이 알려진 건 TV와 잡지를 통해서입니다. 두 부부는 곧바로 유명해졌죠. 심지어 이들은 책까지 발간 했습니다. 저출산과 아동학대 문제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모습은 너무나도 아름다워 보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대가족인 탓에 굉장히 넓은 집도 필요했습니다. 이들의 집은 일반 가정집에 비해 3배 이상 넓은 규모를 가지고 있죠.


▼부모로서 교육에 대한 열정도 매우 강합니다. 학교를 보내는 대신 온 가족이 모여 홈 스쿨링(home-schooling)을 하고 있죠. 수업의 대부분은 아이들의 엄마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대가족의 한 달 식비 3,000달러(한화 350만 원)가 들어가고 하루에 먹는 계란만 해도 30개가 훌쩍 넘는다고 합니다. 미국 특성상 고기나 베이컨, 빵을 섭취하기 때문에 상상이상의 식비가 들어가는 셈이죠.


▼지금까지 19명의 자녀를 둔 미국 부부의 이야기 였습니다. 한 명의 아이도 키우기 힘든 현실에서 무려 19명의 아이를 낳아 대가족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가는 이 부부. 그들의 행복은 여전히 진행형입니다.

▼ 공감과 추천, 한번씩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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