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슈퍼히어로'만큼이나 놀라운 능력을 갖고 싶은 직장인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지각이 코앞이거나 직장에서 긴박한 순간마다 영화 속 캐릭터들처럼 초능력을 갖고 싶다는 허무맹랑한 상상을 하곤 합니다. 그밖에도 점심시간에 순간이동을 통해 다른 나라에 가서 낮잠을 자고 오는 등 허무맹랑하지만 즐거운 상상 속에 빠질 때가 있죠. 오늘은 직장인이 꼽은 위기의 순간 갖고 싶은 초능력 톱 7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xenoglossy(제노글로시)
배우지 않아도 외국어를 유창하게 말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면접을 보거나 해외 바이어를 만나는 등 외국어 하나만 유창하게 해도 직장 내에서 크게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 어느 나라를 가도 대화가 통하니 여행의 색다른 묘미도 느낄 수 있게 되죠.
2. instant movement(순간이동)
5분 후면 지각이 될 수 있는 긴박한 순간마다 상상을 하게 만드는 능력입니다. 순간이동은 장소를 불문하고 지구에서 어디든 1초 만에 이동이 가능하죠. 힘 빠지는 월요일 늦잠을 자고 싶을 때 순간이동 능력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3. time slip(타임슬립)
내가 원하는 시간에 머물 수 있는 능력입니다. 아침에 잠을 더 자고 싶거나 행복한 순간이 멈췄으면 할 때 가장 생각나는 초능력이죠. 시간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면 그어떤 능력보다도 쓸 수 있는 범위가 넓을 것 같네요.
4. bunshin magic(분신술)
나와 똑같이 생긴 '또 다른 나'를 원할 때마다 복제하는 능력입니다. 회사에 가기 싫은 날, 유독 싫어하는 직장 상사를 마주치기 싫은 날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능력이죠.
5. psychokinesis(염력)
염력은 손을 대지 않고도 물체를 움직일 수 있는 능력입니다. 직장 내에서는 보는 눈이 많아 자주 사용하기는 힘들지만 악랄한 동료, 상사를 골탕 먹이기에는 충분한 능력이죠.
6. invisible man(투명인간)
점심 먹고 너무도 졸린 오후 시간. 10분만 잘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마땅히 누워 잘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투명인간 능력으로 몸을 숨긴다면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을 텐데 말이죠.
7. mind control(마인드 컨트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고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인 마인드 컨트롤은 흔히 양날의 검이라 불립니다. 직장 내에서 나에 대한 상사의 속마음, 옆 동료, 평소 호감이 갔던 직장 동료의 숨겨진 마음을 알 수 있지만 알게 되면 속상해질 만한 일들까지 속속 알 수 있어 꼭 좋지만은 않은 능력입니다. 하지만 누가 내 험담을 하는지 내가 이 회사를 계속 다녀도 되는지 판가름하는 데에는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능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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