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뇌졸중(중풍)은 가장 무서운 것이 바로 후유증이다. 예고 없이 찾아오기도 하지만 치료 후에도 반신불수가 되어 평생을 누워 살아야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까지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게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40~50대에 뇌졸중이 가장 많이 찾아오는데 한창나이에 뇌졸중으로 쓰러지게 되면 앞으로 가족들의 생계까지 위협받게 된다. 하지만 뇌졸중도 3시간 이내 치료를 한다면 70% 이상 혼자 거동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이 가능하다고 한다. wittyfeed에서는 소개한 무심코 여겼던 뇌졸중 자가진단법 4가지를 통해 미리 예방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1. 두 팔을 머리 위로 올려보자.
팔을 하늘 높이 들었을 때 팔이 잘 펴지지 않는다면 뇌졸중(중풍) 전조증상 일 수 있다. 물론 팔이 펴지지 않는다고 해서 무조건 전조증상으로 볼 수 없지만 대부분 한쪽 팔이나 다리에 힘이 없어지고 저리거나 감각이 줄어들게 된다. 심해질 경우 숟가락까지 들지 못 할 정도가 되는데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곧바로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2. 웃을 때 입꼬리를 확인해 보자.
뇌졸중이 찾아오기 전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입이 좀처럼 움직이지 않아 발음을 제대로 낼 수가 없다. 만약 지금 당신이 웃을 때 의지와 달리 한쪽 입꼬리만 올라간다면 뇌졸중이 찾아올 가능성이 있는 것이니 미리 예방하도록 하자.
3. 간단한 문장으로 발음을 체크해보자.
주변 뇌졸중을 겪은 사람들이 있다면 대부분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상대방의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게도 된다. 지금 당장 간단한 문장을 발음해 보자. 평소와 달리 발음이 불분명하고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면 뇌졸중을 의심해봐야 한다.
4. 혀를 내밀어 보자.
뇌졸중이 시작되면 혀끝 감각이 현저히 감소된다. 간단한 자가진단법은 혀를 입술 밖으로 쭉 내밀어 보는 것이다. 이때 의지와 달리 혀가 곧게 나오지 않고 삐딱하게 나온다면 뇌졸중이 찾아올 가능성이 크다.
보너스. 뇌졸중 예방법
뇌졸중(중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깅, 수영 등의 운동이 매우 도움이 된다. 특히 오전 9시~11시는 뇌졸중 발병률이 가장 높기 때문에 가급적 운동은 오전 시간을 피해서 해야 한다. 자면서 굳어 있던 혈액이 몸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움직이면 심한 압박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오징어, 새우, 곱창, 젓갈, 인스턴트식품은 콜레스테롤이 많아 혈관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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