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잔의 맥주나 소주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흔히 알려진 건강 상식입니다. 하지만 과도한 음주는 오히려 우리 몸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죠. 우리는 그동안 맥주나 소주로 과음을 즐겼지만 최근 애주가들이 즐겨먹던 소주값이 맥주값에 이어 인상되면서 애주가들이 술을 찾는 횟수가 다소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주값 인상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닌듯 합니다. 직장동료, 친구들과 모여 따끈따끈한 국물과 함께 소주 한 잔을 걸칠 때면 묵혀두었던 스트레스가 가시는 듯했지만 사실 우리도 모르게 몸이 혹사당했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이번 기회를 통해 술을 끊고 잠시 자신의 몸을 살펴보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애주가들에게는 다소 아쉬움이 남을 수 있겠지만 오늘은 '술을 끊으면 몸에 나타나는 변화 7가지'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01.다이어트 효과
술을 자주 먹는 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몸의 변화 중 한 가지가 바로 '술배'입니다. 앉아서 장시간 술을 먹게 되면 우리는 어느덧 뱃살이 나온 내 모습을 보게 되죠. 술 뿐만 아니라 안주로 즐겨먹던 칼로리 높은 음식들이 내 체중과 술배를 만든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술을 끊는다면 더 이상 내 뱃살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지 않아도 됩니다.
02. 암 발생 위험 축소
애주가들은 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술을 즐겨 먹는다면 간암 유발이나 대장암, 식도암 등을 유발할 수 있게 되죠. 물론 술을 끊는다고 암 예방을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최소한 술로 인해 발생되는 위험을 축소 시킬 수 있습니다.
03. 숙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술을 먹고 잠이 들면 빨리 잠이 들 수는 있지만 숙면을 취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계속 뒤척이면 잠을 푹 잘 수 없게 되죠. 사실 술을 먹은 뒤 잠이 들면 간이 쉬지 않고 일을 해 숙면을 절대 취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금주를 한다면 보다 일찍 잠이 들 수 있고 잠을 자는 사이 간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일이 사라지게 되어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04. 피부 탄력
술은 피부의 수분을 빠져나가게 만들어 결과적으로 건조한 피부를 만듭니다. 이로 인해 여드름, 노화 촉진 등이 일어나고 피부 탄력이 사라지게 되죠. 하지만 술을 끊게 되면 당장 피부가 좋아지지는 않겠지만 노화 속도를 줄일 수 있고 피부 탄력을 보다 오랫동안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05. 수면 무호흡증 완화
알코올을 섭취하게 되면 점막이 부어 기도가 좁아지고 뇌에서 호흡 중추를 억제해 상기도 근육의 힘을 약화시키게 됩니다. 이로 인해 수면 무호흡증을 초래하게 되죠. 한 잔의의 술은 수면 무호흡증의 위험도가 25%나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술을 끊는다면 수면 무호흡증의 위험을 보다 낮출 수 있습니다.
06. 기억력 상승
지속적으로 많은 알코올을 섭취할 경우 뇌세포에 영향일 끼치게 됩니다. 뇌세포가 빨리 죽게 된다면 보다 자주 기억을 잃게 되는 일도 생기가 되죠. 지금 당장 술을 끊는다고 해서 뇌세포가 살아나지는 않지만 기억 손상을 최대한 줄일 수 있게 됩니다.
07. 피로도 해소
과도한 음주는 다음날 생기 있는 일상을 만드는데 가장 큰 방해 요소입니다. 과음한 다음 날은 늘 피곤하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게 되죠. 만약 단 며칠만이라도 술을 끊어본다면 피로도가 사라진 몸을 바로 체감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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