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일본 '나고야'에 가면 꼭 맛봐야 할 드래곤볼 냄비 전골

구독스타 2017. 4. 7. 17:19
반응형

전 세계 2억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드래곤볼은 1984년 연재를 시작해 지금까지도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전 세계로 흩어진 7개의 드래곤볼과 주인공 손오공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 만화는 만화책부터 애니메이션, 영화까지 제작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드래곤볼 종주국인 일본에서는 다양한 모습으로 드래곤볼을 계속해서 만나볼 수 있는데 이번에는 요리요리로까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나고야서 판다는 이 '드래곤볼 요리'는 일본 여행객들이 꼭 한 번쯤 먹어볼 만한 재미있는 요리로 이목을 끌고 있다.

▼한국에 찌개나 탕류가 있다면 일본에는 여러 가지 재료를 넣고 육수를 내어 특유의 소스를 찍어 먹는 전골, 나베요리가 있다. 


▼일본 나고야에 위치한 한 선술집에서는 먹기 전부터 왠지 숟가락 대기조차 아까운 비주얼을 뽐내는 요리가 등장했다. 사진 속에는 7개의 성구를 모으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는 드래곤볼이 다른 재료들과 함께 냄비에 올라가 있다.


▼냄비 요리에 들어가 있는 드래곤볼은 반짝반짝 빛이 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콜라겐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박혀 있는 별들은 당근을 이용해 만든 것이다.

▼이 요리를 만든 나고야의 한 선술집은 전 세계적인 드래곤볼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TV 방송에 소개가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드래곤볼을 꺼내 간직하고 싶지만 뜨거운 불에 냄비 속 재료를 조리하기 시작하면 아쉽지만 드래곤볼을 사라지게 된다. 이 냄비 전골은 겉모양뿐만 아니라 전골요리 특유의 맛까지 좋아 일본 여행객들이 나고야에 가면 꼭 맛봐야 할 요리로 알려져 있다.


▼드래곤볼은 최근 만화가 아닌 극장판 애니메이션 '드래곤볼Z-신들의 전쟁, 부활의F'와 전왕신이 등장하는 '드래곤볼 슈퍼'의 스토리로 재탄생 하여 이후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를 꼭 눌러주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