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여행객들이 꼽은 세계에서 가장 아찔한 도로 TOP11

구독스타 2017. 4. 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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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 웹 사이트brightside에서는 매혹적인 도로에 대한 소개글이 올라와 여행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속에 공개 된 도로는 보기만 해도 멀미가 느껴질 정도로 좁은 통로와 급커브가 많은 도로였죠. 자칫 단 한번의 실수로 돌이킬 수 없는 위험에 빠질 수 있는 곳이지만 여행객들에게는 또다른 도전 장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간신히 차 한대 정도만 지나갈 수 있을 것 같은 이 도로들은 보는이들에게 아슬아슬한 느낌을 줄 뿐이죠. 오늘은 해외 여행객들이 꼽은 '세계에서 가장 아찔한 도로 TOP11'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TAROKO GORGE ROAD | 대만

대만 8번 고속도로 중 한 곳입니다. 산이 많은 지형으로 날씨가 좋지 않을 경우 심각한 부식이 자주 일어나는 곳이죠. 이런 탓에 점점 도로가 좁아지고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코너가 늘어나 운전자들이 곤혹을 치루는 곳이기도 합니다. 만약 대만 여행 중 이곳을 지나갈 일이 있다면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2. LOS CARACOLES PASS | 칠레 안데스 산맥

칠레 로스카라콜레스 도로는 안데스 산맥을 가로 지르는 도로입니다. 엄청난 굴곡을 자랑하지만 방지턱이 하나도 없다고 하네요.


3. GUOLIANG TUNNEL ROAD | 중국

중국에 위치한 taihang 산에 있는 터널과 도로 입니다. 이곳을 지날 때 만나게 될 터널은 높낮이가 일정하지 않고 다양한 모양으로 창이 뚫려 있습니다. 세계에서 2번째로 위험한 도로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 길을 지나며 밑을 보는 것은 금물이라고 하네요.


4. ATLAS MOUNTAINS ROAD | 모로코

아틀라스 산맥에 위치한 이 도로는 높은 경사와 급커브가 많기로 유명합니다. 다행이도 도로에 포장이 잘 되어 있어 라이더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이기도 하죠. 하지만 자칫 실수하면 급경사로 인해 위험에 빠질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5. LENA HIGHWAY | 러시아

사실 이곳을 지나가는 이유가 궁금할 정도로 황당한 도로 입니다. 러시아 시베리아에 위치한 이 도로는 겨울에는 표면이 얼어 70km/h로 주행이 가능하지만 여름철 비가 오면 순식간에 통행 불가능한 진흙탕으로 바뀌게 되죠. 정체가 시작되면 100km까지 차가 막혀버리는 최악의 도로입니다.


6. THE WAY TO FAIRY MEADOWS | 파키스탄

파키스탄에 존재하는 산중 두번째로 높은 산인 Nanga Parbt에 위치한 도로 입니다. 이 도로는 가드레일 장비같은 안전 시설을 찾아 볼 수 없는 곳이죠. 이 도로 주변은 오직 낭떠러지 밖에 없습니다.


7. STELVIO PASS ROAD | 이탈리아

스텔비오 패스로 불리는  이도로는 비좁은 도로와 구불구불한 길이 있지만 사실 드라이브를 하면서 주변 경치를 보기에는 최적의 장소 입니다. 모든 풍경을 사진에 담고 싶을만큼 멋진 곳이죠. 


8. COL DE TURINI | 프랑스

WRC 몬테카를로 랠리의 주 무대라고 할 수 있는 곳으로 프랑스 남동부 라 볼리느에서 소스펠까지의 드라이브 코스 중 일부 입니다. 해발 1600m에 위치해 있고 코너와 주변 낭떠러지로 인해 사고가 발생 할 위험이 매우 큰 곳이죠.


9. GRIMSEL PASS | 스위스

알프스 고개를 넘는 도로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커브와 강한 바람이 부는 곳입니다. 바로 옆은 낭떠러지이며, 차가 흔들릴 정도로 바람이 세게 부는 곳이죠. 자칫 방심하면 바람에 날려가 낭떠러지로 떨어질지도 모르는 곳입니다.


10. TROLLSTIGEN | 노르웨이

노르웨이 라우마 지역에 있는 트롤스티겐 도로는 너무도 유명한 곳입니다. 해발 2000m 꼭대기에 무려 11번이나 지그재그로 심하게 굽어 있는 험난한 길이죠. 이 도로의 이름은 '요정의 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이 도로를 지나면 스티포센 폭포를 볼 수 있습니다.


11. NORTH YUNGAS ROAD | 볼리비아

세계 최악의 도로 1위로 손꼽히는 북 융가스 도로 입니다. 도로 소개 글에 '죽음의 도로'라고 적혀있을만큼 무시무시한 곳이죠.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와 코로이코를 연결하는 해발 600m 산악 지역에 위치해 있고 1930년 전쟁 당시 포로들이 건설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을 지나가는 사람 10명 중 9명은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로 공포를 느끼는 도로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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