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에게 임신은 큰 축복입니다. 하지만 아이를 갖는 순간 결혼에 대한 환상보다는 현실의 벽이 부딪히기 마련이죠. 결혼 전 예쁘기만 했던 아내가 임신을 하면서 살이 찌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큰 상처를 주는 말을 하는 남편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남편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신한 아내가 평생 상처받는 남편의 한마디 7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01. 임신이 대수야?
첫 임신을 접했다면 아내는 기쁨과 걱정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먼저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 싶은 사람이 바로 남편이죠. 하지만 간혹 마음은 그렇지 않지만 겉으로 임신이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는 남편도 있습니다. 물론 흔한 예는 아니지만 혹시라도 이런 말을 한다면 아내는 큰 충격에 빠질 수 있게 되죠.
02. 그만 좀 먹어!!
아이를 가진 아내는 이제 홀 몸이 아닙니다. 뱃속에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아내 또한 섭취량이 늘어나게 되죠. 간혹 밤중에 먹고 싶은 음식이 생길 수도 있고 이럴 때 사다 주기 싫어 그만 좀 먹으라는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말 한마디가 아내에게 평생 서운함 감정으로 남게 될 수 있습니다.
03. 뭘 자꾸 사?
내 아이만큼은 최고로 키우고 싶은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사랑을 주고 싶은 것이 엄마, 아빠의 마음입니다. 특히 뱃속에 든 아이가 자라면서 배가 나올수록 아내들은 출산 준비를 바쁘게 하게 되죠. 아이가 태어나면 필요한 물품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한 예로 손수건이 있는데 보통 하루에 5~6장은 쓰게 되죠. 남편이 봤을 때 손수건이 불필요할 수 있지만 육아를 하는 아내에게는 필수품목 중 하나입니다. 육아를 준비하는 아내에게 뭘 자꾸 사냐는 말보다 필요한 것을 물어보고 같이 웃으며 구매하러 가는 모습은 가장 훌륭한 태교라는 생각이 드네요.
04. 살 좀 빼라!!
아내들이 임신을 하게 되면 살이 찌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의 영양분 보충을 위해 많이 먹게 되고 움직임이 점점 줄어들면서 살이 오르기 시작하죠. 모든 여성분들이 살이 찌기 때문에 살을 빼라는 말보다는 출산 후 아름다운 몸매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05. 운동 좀 해!!
몸이 점점 무거워지면 움직일 때마다 숨이 쉽게 차게 됩니다. 운동을 할 수는 있지만 쉽지 않죠. 아내에게 운동을 강요하기보다는 남편과 아내가 같이 할 수 있는 임신 운동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중 운동은 근육을 강화시켜주어 진통을 잘 견딜 수 있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06. 잠 좀 그만 자!!
수면은 임산부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밤낮 구분 없이 졸음이 찾아오게 되죠. 아침에 남편이 출근할 때 아내가 잠에 빠져 배웅을 못한다고 해서 서운한 마음보다는 이마에 키스를 해주며 푹 자라는 말 한마디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07. 아들이야? 딸이야?
요즘은 과거와 달리 딸이 대세라는 말들이 많죠. 최근 한 매체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남편들은 아들보다 딸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내들은 보통 아들 한 명은 낳아야 한다는 무거운 짐을 대부분 가지고 있습니다. 아내가 처음으로 임신 소식을 알렸을 때 아들, 딸에 대한 질문보다는 아내에게 고맙다는 표현을 먼저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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