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대반전을 선보인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45대 대통령에 당선되며, 역사상 가장 부유한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사실 그는 대통령 당선 이전 성공한 사업가였죠. 워낙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트럼프는 재력에 걸맞은 차량을 수집했고, 직접 운전대를 잡는 것을 즐겼습니다. 그는 현재 벤츠 SLR 맥라렌, 쉐보레 카마로 SS, 롤스로이스 팬텀 등 총 16대의 차량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은 트럼프가 보유한 차량 중 그가 가장 좋아한다는 6대의 자동차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벤츠 SLR 맥라렌
2003년 출시된 벤츠 SLR 맥라렌은 F1에서 합작하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맥라렌이 만든 슈퍼카입니다. 트럼프는 현재 이 차량을 1대 소유하고 있죠.
2. 롤스로이스 실버 클라우드
클래식카의 대명사로 불리는 이 차량은 전 세계에 2,238대 밖에 없는 귀한 차량입니다. 가격이 무려 200만 달러 이상의 호가하죠. 트럼프는 1955년에서 1958년까지 생산된 롤스로이스 실버 클라우드 1세대 기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3. 롤스로이스 팬텀
100만~200만 달러에 판매되고 있는 롤스로이스 팬텀 차량도 1대 소유하고 있습니다.
4. 마이바흐 62
트럼프가 3번째 부인 멜라니아와 결혼 당시 웨딩 카로 사용했던 차량으로 가장 아끼는 차량이라고 합니다.
5. 쉐보레 카마로 SS
영화 트랜스포머 '범블비'로 유명한 차량입니다. 트럼프는 2011년식 쉐보레 카마로 SS 오픈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6. 캐딜락 알란테
캐딜락에서 가장 제한 생산된 캐딜락 알란테는 6,000대만 한정 생산되었습니다. 트럼프는 1대 소유하고 있으며, 2인 승으로 출시된 차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