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이색적인 직업으로 뽑힌 이 일은 누구나 도전만 한다면 큰 수입을 벌어들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응시자가 없어 매번 사람을 구하는데 애를 쓰고 있죠. 베링 해 대게잡이라 불리는 이 직업은 보상만큼은 확실하지만 육체적 고통이 너무 크기도 합니다. 배 위에서 시속 160km의 강풍과 24km의 파도 그리고 영하 30도에 가까운 추위와 싸워야만 하기 때문이죠. 오늘은 일확천금을 노릴 수 있지만 부담감만은 세계 최고인 베링 해 대게잡이(킹 크랩)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게잡이라 불리는 이 직업은 알래스카 킹 크랩 주요 생산지라고 불리는 미국 알래스카 부근 베링 해에서 시작됩니다.
▼험난한 파도로 유명한 지역이고 엄청난 추위 덕분에 일하는 과정이 몹시 험난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극심한 구인난을 겪고 있죠.
▼자칫 방심할 경우 배가 전복되거나 동상에 걸릴 위험이 있어 생명이 위험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누군가는 이 일을 충분히 즐기고 있으며, 고된 만큼 일에 대한 보람도 느낄 수 있습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잠시 쉬며 바라보는 알래스카의 풍경은 고된 마음을 녹여주기에 충분합니다.
▼베링 해 대게잡이(킹 크랩)는 1년 중 딱 2개월만 할 수 있습니다, 고된 일과 짧은 일정 때문에 한 사람이 보통 일하는 기간은 5일 남짓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기간 동안 벌어들이는 수입은 무려 1억 원에 가깝죠.
▼현재는 작업환경이 매우 위험해 고소득을 제시하며 구인에 나서고 있지만 무한도전에 가까운 이 직업에 응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고 합니다.
더욱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아래 공감 버튼(♡)을 꼭 한번씩 부탁드려요!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누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