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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에 700원짜리 美 '레이저포'가 두려운 이유 6가지

구독스타 2017. 8. 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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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은 레이저 무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국도 아직은 걸음마 단계지만 2020년까지 실전 배치를 목표로 무기 개발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미국이 레이저 무기 개발에 성공하면서 이들 중 가장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일부 차량과 드론을 날려버릴 수 있는 수준이지만 두 배가 넘는 성능과 정교함이 갖춰진다면 엄청난 무기 체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미국이 실전 배치에 나선 레이저 무기가 왜 무서운지 그 6가지 이유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레이저포 한 방에 단돈 700원이다

미국은 23만 원짜리 드론을 요격하는데 34억 원짜리 패트리엇 미사일을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미국이 개발에 성공해 실전 배치를 앞둔 레이저포는 한방에 단돈 700원 밖에 들지 않아 드론이나 무인 고속함정을 파괴하기에는 가장 적합한 무기로 보고 있습니다.


2. 빛의 속도로 적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

레이저 무기의 가장 큰 점은 빛의 속도로 표적을 맞출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정확도가 높아 민간인 피해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데요. 현재 미국은 차량을 파괴할 수 있는 60kw급 레이저 무기 개발에 성공한 상태입니다.


3. 어디에나 장착이 가능하다

구축함이나 전투기에 레이저포를 장착할 수도 있지만 큰 제약이 없어 군용트럭이나 수송기에도 레이저포가 달릴 수 있습니다. 이는 곧 모든 것이 무기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하죠


4. 탄약 없이 무제한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한 예로 독일에서 개발 중인 HELS 레이저 무기는 30분 동안 차량용 배터리로 충전을 하면 약 1,000회의 레이저포를 발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 미국이 실전에 배치한다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이 이제는 '레이저포'까지 개발에 성공하면서 더욱 막강한 군사력을 자랑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나라도 아닌 미국이 이런 무기를 실전 배치에 앞뒀다는 것만으로도 적대국에게는 두려움 그 자체가 될 수 있습니다.


6. 움직임이 자유롭고 적의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는다

배터리로 전원을 공급하기 때문에 별도의 지원 차량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총이나 다른 미사일처럼 소리가 나지 않아 적이 발사 징후를 알 수 없고 광선이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장점이죠. 실제로 적은 레이저를 맞고 나서야 당했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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