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직장

너무 섹시하다는 이유로 직장서 해고된 여직원 톱5

구독스타 2017. 6. 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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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을 나섰다가 뜻밖의 해고 소식을 듣게 된다면 이보다 처참한 기분은 없을 것입니다. 안타깝지만 이런 일들은 우리 주변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모습이죠. 그 이유를 납득할 수 있다면 덜 억울하겠지만 정말 황당한 이유로 쫓겨나게 된다면 그 억울함은 표현할 길이 없을 것만 같습니다. 실제로 여기 너무도 황당한 이유로 해고당한 여성들이 있습니다. 그녀들의 공통점은 너무 예쁘고 섹시하다는 이유였죠. 오늘은 너무도 황당하지만 '너무 섹시하다는 이유로 직장서 해고된 여직원 톱5'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데브라리 로렌자나(Debrahlee Lorenzana) | 은행원

2010년 은행원으로 근무하던 그녀는 섹시한 외모와 몸매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일을 할 수 없다는 이유로 부당 해고를 당했습니다. 당시 그녀는 부당 해고를 주장하며 회사에 소송을 제기했는데 놀랍게도 뛰어난 미모 덕분에 유명세를 치르면서 방송까지 진출하게 되죠. 


이후 다른 직장에 취업을 했지만 그녀는 가는 곳마다 소송을 제기해 의도적으로 문제를 만드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했습니다. 아직까지도 그녀는 수많은 회사들과 소송 중이며, 현재는 한 금융회사에 다니며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엘레노라 베르비츠카야(Eleonora Verbitskaya) | 러시아 공무원

낮에는 공무원, 밤에는 클럽 DJ로 활동하던 그녀는 클럽 행사를 위해 홍보 포스터 한 장을 촬영했습니다. 속이 훤히 비치는 드레스를 입고 요염한 포즈로 사진 촬영을 했는데 우연하게 이 포스터를 본 그녀의 회사가 매우 선정적이라는 이유를 문제 삼아 그녀를 해고하게 되었죠.


엘레노라는 너무나 황당하고 억울함을 호소했는데 직장과의 문제가 언론에 보도되자 러시아 당국은 해당 사건에 개입하겠다는 입장까지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3. 엠마 헐스(Emma Hulse) | 유닛 티브이 직원

2017년 TV프로그램 제작사인 '유닛 티브이'에 계약직으로 입사한 그녀는 너무 예뻐 남자 직원들의 일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해고되었습니다. 그녀는 평상시에 옷차림을 단정하게 하고 다니며 성실히 업무 수행한 것외에 아무 잘못이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죠. 하지만 그녀가 해고된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그녀의 직장 상사는 단둘이 술자리를 하자는 은밀한 제안을 했고 '엠마 헐스'는 이 제안을 거절했던 것이었죠. 엠마 헐스의 사연이 공개되자 수많은 사람들은 명백한 성추행이며, 계약직 직원에 대한 부당 대우라며 지적했습니다.


4. 젬마 레어드(Gemma Laird) | 초등학교 교사

2016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었던 젬마 레어드는 부족한 월급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지자 속옷 모델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페이스북을 보던 한 학부모가 그녀의 모델 활동사진을 보고 학교 측에 이의를 제기하게 되죠.


그녀의 섹시한 모습이 너무 선정적이여서 초등학생들의 정서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이었습니다. 학교 측은 이를 받아들였고 결국 그녀는 행실이 불량하다는 황당한 이유로 해고가 됐습니다.


5. 카타리나 스렉코비치(Katarina Sreckovic) | 리포터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TV 리포터로 활동 중이던 '카타리나'는 자신이 응원하는 '레드스타' 축구팀을 다루는 프로그램 진행자를 맡게 됩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선수들 때문에 직장을 잃게 되죠. 그 이유는 취재를 나온 그녀의 빼어난 외모와 매력 때문에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하는데 방해가 된다는 불만 때문이었습니다. 


실제로 경기장에 취재를 갔다가 퇴장 요청까지 받았을 정도였죠. 그녀는 결국 회사에서 해고가 되었지만 자신이 응원했던 '레드스타'를 위해 일을 했었다는 것만으로도 기쁘다며 쿨하게 받아들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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