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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으로 은행 총기 강도 제압한 대한민국 경찰의 위엄

구독스타 2017. 9. 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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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총기를 든 은행 강도가 등장하는 것은 흔한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실제로 지난 1월 포항의 한 은행에 총기 강도가 등장하는 사건이 벌어지게 되는데요. 총기를 든 강도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영화 속 장면처럼 '돈 담아'라는 쪽지를 건네며, 직원을 협박하기 시작합니다. 강도의 행각에 놀란 은행 여직원은 얼굴이 새파랗게 질린 채 당황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우연히 이 장면을 목격한 한 남성으로 인해 이 사건은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없이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사건 직후 한치의 고민도 없이 위급한 상황 속에서도 맨손으로 총기 강도를 제압한 이 남성의 정체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맨손으로 포항 은행 총기 강도를 제압한 남성의 깜짝 놀랄만한 정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17년 1월 18일 오후 2시 20분. 포항의 한 은행에 모자를 푹 눌러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건장한 체격의 남성이 등장하게 됩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돈 담아'라고 적힌 쪽지와 흰색 비닐봉지를 건네며 강도로 돌변하게 되는데요.


이 쪽지를 본 은행 여직원은 얼굴이 새파랗게 질린 채 당황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오른손에 들려 있던 강도의 총 때문이었습니다. 이때 바로 옆에서 이 장면을 유심히 지켜보는 한 남성이 있었습니다.


상황을 재빨리 파악한 이 남성은 자칫 총에 맞을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강도의 손을 제압해 총구 방향을 돌린 후 허리를 낚아채 바닥에 강도를 쓰러트리게 되죠. 이어 청원 경찰은 경찰에 신고를 하고 강도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되게 됩니다.


빠른 상황 판단과 위협을 무릅쓰고 강도를 제압한 사실도 놀랍지만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된 것은 이 남성의 정체였는데요. 알고 보니 이 남성이 바로 포항 북부 경찰서 이성호 서장이었던 것이었습니다. 당시 근처 파출소 현장 점검 후 통장정리를 위해 한 은행에 들렀는데 하필 그때 강도가 등장한 것이었죠.


체포 직후 알려진 사실이지만 당시 발견된 총기는 근처 마트에서 구입한 모형 총이었습니다. 또한 수년째 취업이 되지 않아 생활비와 유흥비 목적으로 이 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무엇보다 많은 시민들이 감동을 받은 이유는 진짜 총 일수도 있는 위급한 상황 속에서도 총기를 든 강도를 제압하기 위해 뛰어든 용기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정말 현직 경찰서장의 클래스를 보여주는 사건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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