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조금씩 따스함을 찾아가면서 문뜩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여유만 있다면 당장이라도 누구나 로망으로 생각하는 해외여행지로 떠나고 싶은 마음입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해외에 가지 않고 국내에서 해외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명소들이 있기 때문이죠. 오늘은 '싱크로율 100% 자랑하는 해외 연상케 하는 국내 여행지 톱7'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분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이 될 국내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랍니다.
1.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
네덜란드에 온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푸른 들판과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자연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여의도보다 4배 이상 큰 규모로 봄이면 튤립축제가 열리고 여름엔 각종 들꽃이 만발해 계절마다 색다른 경치를 제공하죠. 푸른 들판에 서있는 가지각색의 풍차들을 보며 한적한 산책을 즐기면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2. 제주 베니스 랜드
이탈리아 베니스의 향기를 국내에서 고스란히 느끼고 싶다면 제주도 베니스 랜드에 가보시길 바랍니다. 제주에서 만나는 환상적인 물의 도시 베니스 랜드는 곤돌라와 아일랜드 가든 등 이색적인 체험들을 통해 이탈리아 못지않은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제주도 명소입니다.
3. 춘천 산토리니 카페
배낭여행의 로망을 꿈꾸게 하는 그리스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명소입니다. 카페와 레스토랑, 펜션이 동시에 운영되고 있는 이곳은 그리스 필수 코스인 산토리니 카페와 소원의 종탑을 그대로 가져와 여행객들의 감수성을 자극하고 있죠. 로맨틱한 추억 여행을 만들고 싶다면 춘천 산토리니 카페로 떠나보시길 바랍니다.
4. 대관령 '양떼목장'
뉴질랜드의 느낌을 그대로 느끼고 싶다면 대관령 양떼목장으로 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랍니다. 이곳에 있는 푸른 초원과 여유로움을 즐기는 양들을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힐링이 되곤 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할 것 없이 사계절 풍경이 모두 달라 언제 떠나도 색다른 느낌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죠.
5. 파주 '프로방스'
프랑스 빛의 도시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국내에서는 이미 너무도 유명해 항상 사람이 붐비는 곳이기도 하죠. 사실 저도 여러 번 가봤지만 파주 프로방스는 낮보다 빛 축제가 시직 되는 밤에 보는 풍경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동화나라에 푹 빠져보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추천드리는 명소입니다.
6. 가평 '에델바이스 테마파크'
스위스 작은 마을 축제를 주제로 만들어진 '에델바이스 테마파크'는 연일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스위스 건축물과 풍경, 다양한 박물관, 갤러리, 테마관, 포토존은 스위스에 온 듯한 느낌을 받기에 충분하죠.
7. 군산 '히로쓰 가옥'
2005년 국가등록문화재 제183호로 지정된 이곳은 영화 '장군의 아들'과 '타짜', '바람의 파이터' 촬영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일제강점기 군산에서 포목점과 소규모 농장을 운영했던 일본인 '히로쓰 게이샤브로'가 건립한 일본식 2층 목조 가옥이죠. 마치 일본에 온듯한 기분을 연일 느낄 수 있으며, 근처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인 '초원 사진관'이 있어 함께 관광하기에 좋은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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