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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가면 꼭 사야 할 쇼핑리스트 6가지

구독스타 2017. 4. 17.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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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실내 스키장부터 엄청난 규모의 쇼핑몰까지 무엇 하나 빼놓지 않고 오감만족을 충족시켜 준다는 '두바이'는 많은 청춘들의 필수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먹거리부터 볼거리 즐길 거리까지 오일머니 왕국답게 두바이에서만 볼 수 있는 엄청난 것들이 있는데요. 특히 두바이에서 만날 수 있는 각종 쇼핑템들은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머니 가벼운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안 사면 무조건 후회한다는 추천템들이 있어 모아봤습니다. 올해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두바이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꼭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1. 대추야자 초콜릿

(Choco Dates)

한번 먹어본 사람은 꼭 두 번 먹는다는 두바이 대표 간식 중 하나입니다. 두바이 전통 간식과 서양의 초콜릿 기술을 접목해 만든 이 초콜릿은 두바이 면세점이나 일반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데요. 겉에 쌓여 있는 초콜릿과 그 안에 있는 달달한 대추 야자와 아몬드가 입안을 호강시켜주고 있습니다.


2. 페이드아웃 크림

(Fade Out)

국내에서도 너무 유명한 제품이죠. 여드름과 노화 방지에 좋은 비타민A가 다량 함유되어 있고 그 외 '오메가3', '비타민 B3'가 있어 미백과 피부 재생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제품입니다. 사실 국내에서도 구할 수 있는 제품이지만 무엇보다 두바이 가면 꼭 사야 하는 이유가 바로 가격입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7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지만 두바이에 가면 30디르함(약 9천 원)이면 구매할 수 있습니다. 페이드아웃 크림은 자외선 차단 기능 함유 데이 크림, 브라이트닝 나이트, 링클케어, 남성용 등 총 5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선물하기 좋은 쇼핑 아이템입니다.


3. 랑네제 로열젤리

(Langnese Royal Jelly)

꿀을 만드는 독일 랑네제 회사에서 만든 로열젤리 제품입니다. 사실 로열젤리 하면 이름만 들어도 뭔가 고급스러움과 만병통치약이라는 느낌이 나기 마련인데요. 랑네제 로열젤리가 바로 그런 제품입니다. 피부미용, 성인병, 체력회복, B형 간염, 아토피 등에 효과가 있어 부모님이나 사랑하는 사람들의 건강을 위한 선물로 제격입니다. 물론 국내에서도 판매되고 있지만 10만 원대가 넘는 비싼 가격에 선뜻 구매하기 어려운 제품이기도 한데요. 두바이에 가면 1/3 가격인 3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로열젤리는 두바이 면세점이나 까르푸 등에서 구매가 가능한데 품절이 잦아 눈에 보일 때 바로 구매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4. 알카미아 비누

(Alchimia Soap)

SNS에서 '승무원 비누'로 화제를 낳은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다양한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일명 무당벌레 비누라고 불리기도 하죠. 정식 명칭은 알카미아 비누입니다. 외관 차제도 너무 예쁘고 상자를 열면 장식용 무당벌레 한 마리가 눈에 띄는데요. 비주얼 자체만 봐도 선물용으로 손색이 없는 쇼핑템 입니다. 이탈리아 장인이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여 직접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식물성 수제 비누로 매우 순하고 보습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짐승 용량과 은은한 비누 향기는 쓰는 사람들로 하여금 기분까지 좋게 만들어주죠. 입소문으로 인기를 얻은 덕에  국내에서도 판매되고 있지만 2만 원대라는 높은 가격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바이에 가면 1/4 가격은 약 5천 원대에 구매가 가능하죠. 알카미아 비누는 두바이 면세점이나 대형 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5. 히말라야 너리싱 수분크림

(Himalaya Herbals Nourishing Skin Cream)

싱가포르에서 꼭 사야 하는 쇼핑 리스트 1순위로 알려져 있을 만큼 이미 유명할 대로 유명해진 쇼핑템 입니다. 특히 번들거림이 싫고 유분감 없는 촉촉한 크림을 찾는 분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국내 드럭스토어에서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두바이에 가면 3배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여행 선물 필수템으로 손꼽히기도 하죠.


6. 낙타비누

(The Camel Soap Factory)

일반 우유보다 비타민 함유량이 무려 3배나 높은 낙타유와 천연 에센셜 오일로 만든 착한 비누입니다. 비누에 사용되는 모든 재료는 천연 재료로 알려져 더욱 유명해진 제품인데요. 낙타 비누는 잦은 트러블과 예민한 피부로 고생하는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비누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AHA 성분이 풍부해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거나 탱탱함을 유지해주고 색소 침착이나 검버섯 같은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낙타 비누는 두바이 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 라벤더, 스위터 오렌지, 티트리 등 3가지 종류로 나뉘어 있어 피부 타입에 맞고 고르실 수 있습니다. 사실 포장이 너무 예뻐 선물용으로 구매하기에도 전혀 손색이 없는 쇼핑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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