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불가사의 UFO는 해마다 수천 건의 목격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그 누구도 명확한 해답을 찾지 못해 21세기인 지금도 수많은 추측이 난무하고 있죠. 이뿐만 아니라 UFO로 찍힌 사진 중에는 조작된 사진이나 다른 물체를 오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UFO 사진 중 가장 큰 공통점은 매우 흐릿하다는 점인데요. 최근 미확인 비행 물체에 대한 소식이 뜸한 이유도 카메라 화질이 좋아져서 조작을 못한다는 얘기도 나올 정도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장 많은 사람들이 UFO로 착각한 물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물체는 일본에서 포착된 '트랜스포머' 미확인 물체입니다. 형태가 서서히 변형되어 붙여진 이름이죠.
↓멕시코에서도 이와 같은 UFO 추정 물체가 포착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UFO와 달리 세로 형태로 이루어져 있었죠.
↓2012년 서울 상공에서도 이와 같은 미확인비행물체가 포착됐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서울 상공을 지나던 승객이 촬영한 사진이죠. 당시 영국 일간지에 소개가 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알려졌고 관심이 증폭되었습니다.
↓일본, 멕시코에 이어 한국에서도 촬영된 UFO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지구 상에 존재하는 비행 물체와는 달리 형태가 자유롭게 변형된다는 점이었죠.
↓훗날 이 사진 속 UFO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정말 충격적이었죠. 정체는 바로 비닐봉지였습니다.
↓사람들이 멀리서 촬영할 경우 바람에 휘날려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것처럼 보이고 빛을 받으면 반사되는 경우가 있어 UFO로 가장 착각을 많이 하는 물체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바람을 벗 삼아 둥실둥실 날아다니는 봉지의 아름다운 움직임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죠.
↓UFO는 많은 사람들이 현실을 탈피하고 싶은 마음에 동경하는 물체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 넓은 우주에 지구에만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것이 말이 안 되기는 하지만 지구인들을 월등히 앞서는 과학기술을 가진 우주인이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현재까지 UFO는 사람들이 만들어 낸 허구일 가능성이 있는 것이죠. 삭막한 현대인들의 삶에 단비가 되어줄 UFO 소식은 없지만 내일부터라도 각박한 세상 속에서 UFO를 찾는다는 마음으로 하늘을 바라보는 여유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드는 하루입니다.
여기까지 "지구 역사상 UFO로 가장 많이 착각한 물체 1위"였습니다.
많은 댓글과 공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