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은 지금까지 알려진 인류 역사에서 가장 큰 인명과 재산 피해를 낳은 전쟁입니다. 약 1억 5000만 명의 군인이 동원됐고 무려 5,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전쟁으로 희생됐죠. 최첨단 무기들이 즐비한 현시대에 세계 전쟁이 일어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릅니다. 핵 전쟁으로 인해 지구에서 인류가 사라질 수도 있고 세계 2차대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사상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죠. 만약 이러한 전쟁이 일어난다면 우리는 어디로 피신을 해야 할까요? 오늘은 영국 익스프레스가 선정한 제3차 대전이 일어나도 안전한 국가 톱10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0. 스위스
스위스는 중립성, 곳곳에 설치된 다양한 벙커, 굳게 무장한 군대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과거 유럽의 폭력적인 과거로부터 늘 안전한 피난처가 되어 왔습니다. 전쟁이 발발하면 잠재적 위험 지대가 될 수 있는 독일, 프랑스 및 이탈리아와 국경을 접하지만 스위스는 높은 산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죠.
9. 투발루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지만 투발루는 태평양 깊숙한 곳에 위치한 섬나라 이자 중립국가입니다. 투발루는 인구가 적고 자원이 적어 딱히 그곳을 공격할 이유가 없는 것이죠. 국민들 대부분은 스스로 자신들이 농사를 지어 생산한 음식이며, 독특할 만큼 독립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8. 뉴질랜드
가장 안정적인 민주주의를 갖고 있는 나라입니다. 세계 각 나라들과의 충돌에 절대 관여하지 않죠. 스위스처럼 산악 지대가 많아 위험이 가해지면 국민들에게 피난처를 제공될 수 있습니다.
7. 부탄
독특한 곳에 위치한 부탄은 만약 제3차 대전이 발발해도 가장 안전한 피난처가 될 수 있습니다. 히말라야 산맥에 둘러싸여 있는 독특한 위치로 가장 폐쇄적인 국가이기도 하죠. 1971년 유엔 가입 후 정치적으로 얽히게 되는 스위스에 대한 혐오감을 유지했고 현재 미국과 외교 관계가 전혀 없는 나라입니다.
6. 칠레
남미에서 가장 안정되고 번영하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인적 발달에 있어 다른 아메리카 국가보다 높은 위치에 있으며, 국경 주변 안데스 산맥이 훌륭한 피난처가 될 수 있습니다.
5. 아이슬란드
2015년 세계 평화지수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가장 평화로운 나라입니다. 다른 어느 나라와도 국경을 공유하지 않고 산이 많은 지형 특성상 훌륭한 피난처가 마련될 수 있습니다.
4. 덴마크
유럽 전역에 전쟁이나 갈등이 생길 경우 덴마크는 북대서양 조약 기구 및 유럽 연합 주요 국가와 위험한 인접성으로 인해 고통을 겪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린란드'는 예외입니다. 아이슬란드와 마찬가지로 그린란드는 매우 외진 곳에 있고 산이 많으며 정치적으로 어떠한 연계도 되어있지 않기 때문이죠.
3. 말타
지중해의 작은 섬나라 몰타는 오랜 역사 동안 많은 제국들이 정복하려 했지만 결국 실패의 쓴맛을 봐야 했습니다. 이 섬을 침공하는 것은 그만큼 어려웠다는 것이죠. 이 작은 섬을 차지하기 위해 미사일을 쏜 다면 그건 낭비일 것입니다.
2. 아일랜드
선진국에 속하는 아일랜드는 만약 3차 대전이 일어날 경우 그 어떤 나라와도 유대 관계를 맺지 못합니다. 이들은 독립 정책에 의지하는 경향이 크고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회원국이 아니며 군사 중립성에 대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죠. 아일랜드 법률에 따르면 외부 분쟁을 맺기 위해서는 UN, 아일랜드 정부 및 아일랜드 입법부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1. 피지
외딴섬인 피지는 태평양의 광활한 지대에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피지를 잠재적인 침입자로부터 격리 시켜주는 이유가 되죠. 피지는 인구가 적고 중립적인 외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만약 피지를 차지하기 위해 공격을 한다면 미사일 값이 아까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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