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도 여러 녹차 맛 디저트가 출시되었지만 '녹차'가 유명한 일본에서는 우리나라보다 더욱 다양한 녹차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일본 여행을 가면 무조건 사 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을 자랑하죠. 녹차가 우리 몸에 좋은 영양분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이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좀 더 색다르게 먹을 수 있게 만들어진 것이 바로 녹차 디저트들입니다. 심지어 이런 녹차 제품들 덕후들이 생겼을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오늘은 일본 현지인들도 강력 추천하는 유명 녹차 디저트 7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로이스 생초콜릿
일본 여행을 가면 꼭 하나씩 사 온다는 로이스 생초콜릿은 달지 않고 맛있다는 소문이 자자한 제품입니다. 심지어 국내 매장보다 일본에서 파는 가격이 훨씬 저렴하죠. 그중 녹차 맛은 녹차 덕후들에게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다른 제품에 비해 텁텁함과 쌉싸름한 맛이 덜하기 때문이죠.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 선물에도 일품인 제품입니다.
2. 녹차 포키
'빼빼로'라는 이름으로 너무도 유명한 이 제품은 일본에서는 포키라 불리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빼빼로데이가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르고 있는데 일본에서는 그 인기가 대단하죠. 특히 국내에서는 맛볼 수 없는 녹차 맛 빼빼로는 일본 현지인들도 강력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3. 네슬레 킷캣 초콜릿
녹차 덕후들에게 인기 만점이라는 녹차 키캣. 달콤한 초콜릿 맛과 바삭바삭한 식감이 우리를 자극하죠. 일본 여행 중 가지고 다니며 쉽게 먹을 수도 있고 저렴한 가격 때문에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일본에서는 녹차 맛뿐만 아니라 단팥, 고구마 맛 등 다양한 키캣이 판매되고 있죠.
4. 크런키 초콜릿
어릴 적부터 즐겨 먹던 크런키 초콜릿은 일본에서 녹차 맛도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본래 바삭함을 자랑하는 초콜릿이지만 녹차 특유의 쌉싸름함이 더해지면서 그 맛이 배가 되는 제품이죠.
5. 키노코노야마
우리나라 '초코송이'와 흡사한 키노코노야마는 일본에서 초코, 바나나, 밤 맛 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지만 그중 녹차 밀크 맛은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초코 송이에 비해 좀 더 두꺼운 막대 부분과부분과 초콜릿 부분은 우리의 입맛을 자극하죠. 만약 일본 여행을 떠난 당신이 초코송이 마니아라면 꼭 한번 키노코노야마를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6. 글리코 아이스노미 아이스크림
일본에서만 맛볼 수 있는 글리코 아이스노미 아이스크림은 생김새가 동글동글해 한 입에 먹기 딱 좋은 제품입니다. 흔히 왕구슬 아이스크림이라 불리기도 이 제품은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을 정도로 부드러움을 자랑하죠. 일본에서는 포도 맛, 귤 맛 등 다양한 맛을 출시했습니다. 그중 새롭게 출시된 녹차라테 맛은 현지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7. 레돈도 웨이퍼
얇은 막대 쿠키 속에 녹차 크림이 들어간 레돈도 웨이퍼는 바삭바삭 부서지는 재미와 달콤한 맛을 자랑하죠. 일본에서는 초코맛과 녹차 맛이 판매되고 있는데 과자와 함께 씹히는 녹차 크림의 맛이 일품입니다. 무엇보다 레돈도 웨이퍼는 과자를 다 먹고 용기도 재활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죠. 참고로 초코맛보다 녹차 맛이 칼로리가 더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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