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컬쳐

상상을 초월하는 세계 인구 순위 톱10

구독스타 2017. 3. 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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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존재하는 전 세계 인구는 무려 74억 명에 달합니다. 이중 절반이 넘는 45억 명이 아시아인이죠. 아시아 시장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많은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인구수가 많다 보니 그만큼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죠. 대한민국의 경우 5천만 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고 세계 순위 28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짐작하듯 중국, 미국의 인구수가 많지만 나머지 국가들의 경우 잘 알려지지 않았죠. 그래서 오늘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한 나라 톱10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중국 | 1,373,541,278명(13억 7천 명)

명실상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수를 자랑하는 나라가 바로 중국입니다. 중국 사람들 모두가 동시에 점프를 했다가 착지를 한다면 지구가 흔들린다는 말이 맞아떨어질 정도로 막강한 인구수를 자랑하죠. 이렇게 인구수가 많다 보니 이색적인 일들도 많이 생기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대륙 시리즈의 유머도 탄생하는 것 같습니다. 인구가 많다 보니 한 자녀 운동이 펼쳐질 정도였죠. 한 자녀 정책 때문에 호적에 올리지 않은 사람들까지 더하면 13억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인도 | 1,266,883,598명(12억 6천 명)

중국을 바짝 뒤쫓고 있는 나라가 바로 인도입니다. 인도는 살기 좋은 나라로 알려져 있죠. 농사를 지을 넓은 땅이 있고 풍부한 용수와 열대성 기후 덕에 먹을 것이 풍부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인도로 몰려들었죠. 중국과 달리 출생 제한을 하지 않은 덕에 무려 12억 명이라는 엄청난 인구수를 보유 중입니다. 언젠가는 중국을 뛰어넘는 인구수와 시장성을 가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3. 미국 | 513,949,445명(5억 1천 명)

세계 최강 미국의 인구수는 5억 명입니다. 높은 경제 성장률과 풍부한 자원 덕에 많은 사람들이 미국으로 몰려들었죠.


4. 인도네시아 | 258,316,051명(2억 5천 명)

인도네시아는 인도와는 다른 나라입니다. 세계 15위 면적을 가지고 있지만 인구 수로는 세계 4위를 차지하고 있죠.


5. 브라질 | 205,823,665명(2억 명)

삼바의 나라 브라질이 5위를 차지했습니다. 축구로 시작해 축구로 끝난다는 브라질은 무려 2억 명의 인구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축구를 좋아하다 보니 좋은 선수들도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6. 파키스탄 | 201,995,540명(2억 명)

파키스탄은 원래 인도와 한 국가였습니다. 영국이 독립하면서 종교 문제로 인해 분리하여 독립을 시켰죠. 파키스탄이나 인도, 방글라데시는 출산 자체를 성소롭게 느끼는 사상이 있어 출산이 매우 자유롭습니다. 


7. 나이지리아 | 186,053,386명(1억 8천 명)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진 나라는 나이지리아입니다. 아프리카라는 인식 때문에 굶는 사람들이 많고 인구가 별로 없을 것 같지만 대한민국에 비해 무려 3배나 많은 인구를 보유한 나라죠.


8. 방글라데시 | 156,186,882명(1억 5천 명)

방글라데시 역시 파키스탄, 인도와 함께 하나의 국가였습니다. 만약 3개의 나라로 분리되지 않았다면 중국을 넘는 세계 최고의 인구를 보유한 나라가 됐을 것 같습니다. 특히 광활한 토지와 영토가 한몫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9. 러시아 | 142,355,415명(1억 4천 명)

러시아 면적은 세계에서 압도적으로 가장 넓지만 인구수는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적은 수는 아니지만 기후의 영향으로 면적에 비해 많은 인구를 보유하지 못했죠. 특히 러시아 북부 지방은 기후 환경이 열악해 사람이 거의 살지 않고 시베리아의 넓은 땅도 인적이 거의 드물다고 볼 수 있습니다. 러시아 역시 인구수는 정체, 감소하는 추세죠. 


10. 일본 | 126,702,133명(1억 2천 명)

일본이 예상외로 인구가 많다고 볼 수 있지만 사실 일본 면적은 남북을 합친 것보다 3.7배나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면적에 비해 유독 많은 인구수가 있는 것은 아니죠. 일본 인구수가 많은 이유는 높은 경제 성장과 복지 혜택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섬나라 특성상 내부적은 싸움을 줄여 인구 피해를 줄인 탓이라고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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