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그 누구보다 마음이 행복한 여자가 있습니다. 그녀의 직업은 연예인이죠. 무려 8년이란 긴 세월 동안 무명으로 세월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녀는 어엿한 20억 원 건물의 주인이 됐습니다. 그녀를 재력가 반열에 오를 수 있게 만들어 준 건 다름 아닌 '사랑' 두 글자였죠. 항상 밝은 에너지와 당당함을 내뿜는 이국주가 바로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입니다.
▼2014년 코미디 빅 리그를 통해 그녀의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됩니다. 배우 김보성을 패러디한 '의리' 캐릭터로 전국을 강타하게 되죠.
▼덕분에 원조 '의리남' 김보성 씨는 CF와 방송 섭외가 굉장히 많이 늘어 빚까지 다 갚을 수 있었다고 전합니다. 김보성이 못 가는 곳에 내가 간다라는 자신감 보여주는 그녀입니다.
▼이국주는 의리 열풍 이후 수많은 프로그램 섭외를 받게 됩니다. TV를 켜면 안 보이는 곳이 없을 정도였죠. 그녀는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포텐을 터트려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줬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통장에는 수십억 원의 돈이 차곡히 쌓여갔죠. 힘든 시절이 길었던 탓일까요? 그녀는 악착같이 돈을 모았습니다. 돈을 써서 없애는 것이 가장 무서웠다고 합니다.
▼이제 그녀는 어엿한 건물주가 됐습니다. 자신이 모은 돈과 아버지의 돈을 합쳐 서울 면목동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한 것이죠.
▼이뿐만 아니라 이제 떳떳하게 그녀는 외제차도 타고 다닙니다. 그것도 1억 원이 넘는 BMW를 말이죠.
▼이쯤 되면 몸을 사릴 만도 한데 그녀는 아직도 거침없이 달리고 있습니다. 자신의 마인드와 남들에게 행복을 전달해주기 위해 틈틈이 강연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나는 괜찮은 연이야'라는 책도 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큰 덩치를 이용한 여성 쇼핑몰도 시작했습니다. 바로 빅 사이즈 전용 쇼핑몰이죠. 직접 모델이 되어 제품을 판매한 탓이었을까요? 그녀의 쇼핑몰은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당시 보였던 그녀의 집도 직접 매매했습니다. 집값만 해도 5억 원 수준이었죠.
▼그녀는 이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래퍼 슬리피와의 결혼 생활이죠. 결혼의 현실 보여주고 있는 이국주와 슬리피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국주가 만약 자신의 큰 몸을 탓하며, 부정적인 모습만 보였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아마 20억 건물주가 절대 되지 못 했을 것입니다.
▼이국주가 성공을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자기 자신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