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여고생 투신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

이슈&사회|2018.07.03 11:12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아파트 옥상에서 같은 학교에 다니는 여고생 두 명이 함께 투신 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노원구 여고생은 고등학교 2학년으로 17세의 어린 나이였습니다. 사건은 지난 2일 밤 9시 30분경 벌어졌습니다. 


노원구 여고생 두 명 중 한 명은 투신 직후 사망했으나 다른 한 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다고 생각했지만 치료 도중 결국 숨을 거두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막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아쉽게도 막지 못했습니다. 여고생들이 투신 직전 담배를 피우러 옥상에 올라간 한 주민에 의해 목격되었고 경찰에 신고했지만 그 사이 뛰어내렸던 것입니다.


또한 아파트 옥상이 경비실 허락 없이 오픈되어 있었다는 점도 안타깝습니다. 최근 아파트 옥상은 이러한 사건들로 인해 잠가놓은 경우가 많은데 어떻게 뚫고 들어갔는지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직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한 가지 의문 점은 두 여고생이 투신 한 곳은 학교 근처였지만 자신들이 살고 있던 아파트는 아니었습니다.  


최근 학생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 성숙하지 못하기 때문에 주위의 많은 관심과 손길이 필요합니다. 또한 왕따, 학교폭력 등을 방치하지 말고 어른들이 발 벗고 나서 이 상황을 최소화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아파트 옥상은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무조건 걸어 잠가야 합니다.  


이 두 가지만 잘 되었더라도 이 소녀들이 투신이 아닌 다른 인생을 살게 됐을지도 모른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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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상계동 여고생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투신한 것으로 보고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어린 소녀들에게 어떤 사건이 있었고 왜 이런 투신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하루빨리 그 의문이 풀렸으면 합니다.

댓글(1)
  1. 이정훈 2018.07.05 1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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