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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암살 독극물 ‘VX 가스’의 숨겨진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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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BBC,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은 말레이시아 경찰이 독극물 암살로 사망한 김정남 시신에서 신경작용제 VX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VX는 현재까지 알려진 독가스 가운데 가장 인간에게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VX에 노출되면 수분 만에 목숨을 잃을 수가 있습니다. 신경가스인 사린보다 최소 1백 배 이상 독성을 발휘하고 호흡기를 통해 흡입하면 두 배 정도의 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죠. 


니콜라스 케이지와 숀 코네리가 주연을 맡은 영화 '더 록'의 소재로도 쓰여 그 잔혹성과 위력을 잘 보여준 바 있습니다.


VX 가스는 1952년 영국에서 살충제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전쟁무기로 악용되었죠. 이 신경작용제가 호흡기를 통해 사람의 몸속으로 들어가면 눈물, 콧물, 호흡곤란,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근육 마비되면서 순식간에 목숨을 잃게 됩니다. UN 조차 대량 살상 무기로 분류할 정도로 존재 자체만으로도 위험한 물질이죠.


김정남 신경작용제 VX 사건은 인류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영화 '더 록'에서도 악역을 맡은 에드 해리슨이 무기고에서 VX 가스를 탈취해 미 정부를 협박했죠. 


미사일과 VX 가스가 합쳐진다면 그 파급력을 상상을 초월할 것입니다. 영화 속에서는 니콜라스 케이지가 VX 가스에 노출돼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아트로핀 주사로 가까스로 살아났습니다. 실제로 대부분 병원에서도 해독제를 준비해 놓고 있는데 김정남의 경우 VX에 대한 응급처치를 하던 중 목숨을 잃은 것이죠.


만약 김정남 암살에 VX를 사용한 배후가 북한 김정은 정권이라면 이들은 절대 실패할 수 없는 수단을 사용한 것이며, 또 다른 위협이 다가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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