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컬쳐

비주얼 하나로 '배우'에서 '건달'로 오해받은 남자 연예인 톱7

구독스타 2017. 2. 17.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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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은 자신이 연기하는 캐릭터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지곤 합니다. 실제 자신의 성격과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보이기도 하죠. 지금은 톱 스타 자리에 올랐지만 과거 무명 시절 남다른 인상과 리얼한 연기력으로 실제 건달로 오해받은 배우들이 있습니다. 배우 입장에서는 그만큼 연기력이 높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일이기도 하죠. 사실 이들은 모두 공통점이 있습니다. 비주얼 깡패는 스크린 속 모습일 뿐 실제 성격은 정말 여리고 따듯했죠. 오늘은 무명 시절 비주얼 하나로 '배우'에서 '건달'로 오해받은 남자 연예인 톱 7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Nameless Gangster : Rules of Time, 2011) 김성균

김성균의 데뷔작이자 인생작이라 불리는 범죄와의 전쟁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았습니다. 영화 개봉 당시 그동안 보지 못 했던 배우였고 매서운 눈빛과 말투 그리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실제 깡패로 오해를 받기도 했죠. 현재는 다양한 방송활동을 하면서 부드러운 남자로 이미지가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2. 친구 (Friend, 2001) 김정태

평소 굉장히 유머스러운 남자로 알려졌지만 영화 친구에서 보여준 깡패 연기는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웃음기 없는 얼굴과 그의 눈빛은 관객들을 압도했었죠. 


3. 달콤한 인생 (A Bittersweet Life, 2005) 황정민

국내 최정상 배우로 등극한 황정민은 과거 달콤한 인생에서 깡패 역할을 맡은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천만 배우로 알려졌지만 과거 무명 시절 보여준 캐릭터는 마치 배트맨에 나오는 '조커'를 연상케 했었죠.

4. 신세계 (New World, 2012) 박성웅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유행어로 뽑힌 박성웅의 유행어 "살려는 드릴게"라는 영화 신세계에서 나온 대사입니다. 건달 역할을 맡은 박성웅은 당시 무서운 눈빛으로 관객을 압도했었죠.


5. 초록물고기 (Green Fish, 1997) 송강호

자타 공인 현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 송강호는 데뷔작인 초록물고기에서 양아치 연기를 펼치며, 최고의 티켓파워를 가진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당시 보여준 놀라운 연기력은 쉬리, 살인의 추억, 괴물 등 국내 최고의 영화에 출연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죠.


6. 비열한 거리 (A Dirty Carnival, 2006) 조진웅

최근 가장 핫한 남자 배우로 자리매김한 조진웅은 과거 영화 비열한 거리에 출연하면서 2인자 역할을 맡았습니다. 다이어트 전 모습이었던 조진웅은 짧은 머리에 큰 덩치로 실제 깡패로 오해받기에 충분한 모습이었습니다.


7. 이웃사람 (The Neighbors, 2012) 마동석

마요미라는 별명을 얻고 있지만 과거 그가 맡은 캐릭터는 형사, 건달 등의 역할이었습니다. 과거 헬스 트레이너였던 마동석은 일반 사람의 두 배에 가까운 큰 덩치를 자랑하죠. 특히 이웃사람에 보여준 그의 모습은 정말 그가 배우가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사실적은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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