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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에 가면 반드시 가봐야 할 필수 코스 6곳

구독스타 2017. 3. 7.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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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을 꿈꾸면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나라 중 하나가 바로 일본 입니다. 거리가 가깝고 항공권들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는 메리트와 치안, 교통, 여행 인프라가 잘 발달되어 있는 장점이 있죠. 일본 내에는 여러 유명 여행지가 있지만 그중 가장 인기 있는 곳을 꼽으라면 오사카를 비롯한 간사이 일대 지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사카는 먹거리가 풍부해 먹방 여행을 해도 좋고 교토, 고베 등 다른 도시들과 연계해서 여행하기에도 좋죠. 언제 떠나도 볼거리가 많은 오사카. 오늘은 오사카 여행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을 위해 반드시 가봐야 할 필수 코스 6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오사카 성

대표적인 일본 오사카 관광지인 오사카 성은 8층 높이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에서 7층가지는 역사자료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8층에는 오사카 공원과 주변 멋진 경치를 감상 할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죠. 구내에는 잔디 공원이 있는데 봄에 벚꽃이 만발할 때와 가을 단풍이 들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이 켜져 야경 또한 볼만하죠.


2. 도톤보리

오사카의 대표적인 번화가인 도톤보리는 화려한 네온사인과 독특한 간판들이 많습니다. 덕분에 낮보다는 밤의 야경이 인상적이죠. 특히 도톤보리의 트레이드 마크라 불리는 글리코 제과점 옥외간판이 유명합니다. 도톤보리는 오사카를 대표하는 다코야키, 긴류라면, 회전 초밥집같은 음식점들도 굉장히 많죠.


3.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아시아 최초 오사카에 개장한 영화 주제 테마크입니다. 할리우드의 유명한 영화를 테마로 탈것과 Show 등 흥미진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죠. 2001년 개장 이후 일본인 뿐만 아니라 많은 한국인들에게도 오사카 필수코스로 여겨질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4. 가이유칸 아쿠아리움

고래상어가 유유히 헤엄쳐 다니는 것을 직접 볼 수 있는 세계 최대급 수조와 수중터널을 갖춘 아쿠아리움입니다. 태평양 지역에 서식하는 620여 종, 3만여 개체의 생물이 15개의 수족관에 나뉘어 전시되고 있죠. 테마 별로 직접 보고 체험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 해저로 내려간다는 의미로 8층부터 4층까지 콘셉트 수족관을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5. 우메다 스카이 빌딩

40층 높이의 고층 빌딩 두개가 나란이 솟아 있고 상층부에 서로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꼭대기에 설치 된 야외 전망대인 '공중정원 전망대'에서 감상하는 오사카의 스카이라인이 인상적이죠. 우메다 스카이 빌딩은 밖에서는 야경을 봐도 아름답고 안에서는 밖같 야경을 봐도 아름다운 것이 특징입니다. 360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오사카의 화려한 불빛 들이 여행 기분을 한껏 올려주죠.


6. 헵파이브 대관람차

한정된 시간 속에 보낸 오사카 여행의 마지막을 어디에서 보내야 할까 고민이시라면 햅파이브 대관람차로 향하시길 바랍니다. 햅파이브는 복합 쇼핑몰로의 역할도 하고 있지만 대부분 건물 7층에 위치한 대관람차를 타기 위해 향하고 있죠. 관람차 안에 들어가 음악을 듣다보면 금새 한바퀴를 돌정도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곳이기도 합니다. 비록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햅파이브 대관람차에서 본 오사카의 마지막 야경은 가슴 속에 깊히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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