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컬쳐

오빠에서 아빠로, 원조 꽃미남 가수 김원준 득녀

구독스타 2017. 1. 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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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꽃미남 가수 김원준은 90년대 서태지를 능가하는 인기를 얻었던 국내 톱 가수입니다. 지금은 예전에 비해 활동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아직도 그의 이름을 기억하는 많은 팬들이 있죠. 지난해 4월 결혼에 성공한 김원준이 득녀를 했다고 합니다. 만인의 오빠에서 한 아이의 아빠가 된 것이죠. 19일 밤 9시경 자연분만으로 건강한 딸이 탄생했습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하네요. 외모만 보면 아직도 30대 초반으로 보이는데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김원준은 언제 결혼하려고 아직까지 혼자일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 정말 세상 남부러울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김원준 득녀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을 물론이고 동료 연예인들까지 모두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네요.

▼가수 김원준은 1992년 '모두 잠든 후에'라는 곡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대한민국 공식 역대 음반 판매량 43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렸죠.


▼당시 이 곡은 김원준의 1집이었고 무려 113만 장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습니다.

▼잘생긴 외모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팬들을 사로잡은 김원준은 92년 KBS 신인 가수상을 차지하게 됩니다. 이후 그의 행보는 놀라웠죠. 93년 KBS 10대 가수상과 MBC 10대 가수상을 모두 차지했고 94년부터 모든 시상식을 휩쓸게 됩니다.


▼김원준 노래는 계속해서 귓가에 맴돌 정도로 감미로웠고 '너 없는 동안', 'Show', '널 위한 멜로디' 등 다수의 대표곡이 있습니다.


▼현재는 지난해 4월 결혼 이후 쿨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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